Title.2박 3일 간의 일본 여행기 2~3일.
실로 오랜만에 올리는 일본 여행 후기입니다~
이래저래 바빠서 계속 못 올렸네요.

오늘 맘 잡고 올리게 된 이유는 다음주에 또 일본에 가기 때문에...
자, 그러면 다시 일본여행기 시작!

그런데 예전보다 기억이 가물가물... 가물치...


둘째날 아침은 메론빵이었습니다. 이유는 첫째, 돈이 없어서.

그리고 메론빵이니까!! 샤나가 그렇게나 좋아하는 메론빵!! 등짝... 아니, 맛을 보자!! 하면서 와구와구.

맛없어... 샤나는 이게 뭐가 좋다고...

덧붙여 메론빵 말고 샌드위치도 있었는데 그것도 맛 없었어요...


여튼 호텔에서 아침을 먹으면서 TV를 보고 있는데...




미쿠?!



그리고 둘째날 입고 있던 옷은




이거였어요.
일본에서도 절대 기죽지 않겠다는 한국인의 의지!!!

는 무슨. 저거 그냥 호텔 안에서만 입고 있었어요^^

당시에 이명박의 독도 발언 때문에 반한감정이 극에 달했던 시기였으니까요...



여튼 둘째날은 재일교포 친척들과 함께 다니기로 했습니다!
그분들이 호텔 앞으로 마중 나오셔서 함께 열차 타고 교토로!

그리고 이 날 쓴 금액 0엔!!
저희가 너무 죄송해서 내겠다고 했더니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본에서는 이런 식으로 대접하게 되면 철저하게 대접하는 쪽에서 전부 내는 겁니다."

그러시길래 그냥 어쩔 수 없이 다 받게 됐어요...


전철역으로 가던 도중의 대화 한 가지.
점심 메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친척분이 "혹시 금기시 되는 식재료 같은 거 있나요?"라고 하셨어요.

삼촌은(외가) 붕어, 저는 노루고기를 먹을 수 없다고 하며 그게 금기가 된 각자 가문의 전설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일단 외가 쪽에서 붕어를 먹으면 안 되는 이유는 가문의 선조가 포위를 당해 위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포위망을 뚫으러 나선 게 당시 부관이었던 소드마스터 척준경!!
당연하지만 포위망을 뚫어버리고 도주하고 있었는데 강에 이르러 길이 막히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날이 어두운 가운데 강 한가운데 징검다리 같은 것이 보여 모두들 그곳으로 도망갔습니다.
그리고 적군이 추격해오는데 알고보니 그 다리는 붕어들이 만들어준 것이었고 적군이 강을 건널 때 모두 흩어져서 적군은 모두 강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가에서는 붕어를 먹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희는 뭐... 이에 비하면 상당히 임팩트가 떨어지는 전설이네요.
역시 제 가문의 어느 조상분이 글공부를 하다가 피곤해서 산으로 산책하러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웬 노루가 뛰어오더니 조상님 뒤쪽에 있는 풀숲에 숨어버렸습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 하고 있는데 갑자기 사냥꾼이 뛰어오더니 노루 못 봤냐고 하는 겁니다.
측은지심이 든 조상님은 반대쪽을 가리키며 저쪽으로 갔다고 하였고, 사냥꾼은 가버렸습니다.
노루는 사냥꾼이 그쪽으로 달려가자 풀숲에서 몸을 일으키고 가버렸고요.
그날 밤 꿈에 웬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자신이 아까 낮에 목숨을 구해준 노루이고 사실 정체는 산신령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상님에게 좋은 묫자리를 알려주고 거기에 아버지의 묘를 이장한 뒤로 가문이 번성했다고 합니다.
그 뒤로 제 가문에서는 노루고기는 절대 먹지 않고, 또 가문 사람들이 바로 눕지 않고 모로 누워자는 버릇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런 얘기가 있어요^^
그런데 신기한게 제가 저 얘기 듣기 전부터 저도 모로 누워서 자는 편이라...

여튼 그리고 전철역 도착해서 교토로!



교토로 가는 방면의 안내판이었습니다.
열차 안에서는 못 찍었어요. 친척분들이랑 대화하느라..
같이 간 삼촌은 일본어 못 하시고 저밖에 일본어 안 되니까 어쩔 수 없이 대화는 제가 전부...


저 표지판을 찍은 이유는 교토 때문이에요. 결코 타카츠키 때문이 아니에요.

전철 타고 가면서 했던 대화 하나 더 소개할게요.

"그래서 유우나기(원래는 본명이지만요)씨는 결혼하셨나요?"
"예?!"
"배우자 분은 한국에 계신 건가요?"
"아, 아니요. 아직 결혼 안 했어요."
"왜 아직도요? 좋은 인연이 없나요?"
"그런 게 아니라... 보통 한국은 일본보다 결혼이 늦어요. 보통 30 다 되거나 30 넘어서 결혼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렇군요... 빨리 좋은 인연이 생겨야 할 텐데."

그러니까 그런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그리고 이윽고 교토역 도착!
많이 듣기는 했었지만 진짜로 교토역 쓸데없이 넓었어요.


그리고 택시를 대절해서 교토 관광에 나섰습니다!
대절이라니!!

친척분이 "어디로 가시고 싶으세요?"라고 하시기에 제가 "절! 신사!"하고 얘기했어요! 덕분에 삼촌은 좋아하지도 않는 절과 신사 투어로 일정이 잡혔습니다^^

그리고 교토에는 임진왜란 당시에 만들어진 조선인들의 이총(耳塚)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외할아버지는 그런 곳에 갈 수 없다고 해서 교토에 가지 않았다고 하네요...

여튼 그래서 모두 다같이 금각사로 이동!



금각사로 가는 길에 본 니시혼간지입니다~
안타깝게도 니시혼간지나 히가시혼간지에는 가지 못했어요ㅠㅜ




금각사 입구에 있는 종이었어요.
이게 언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거였더라...?
하여튼 굉장히 오래된 종이라고 했어요.

부서지지 않는 걸까......




웬 부적이냐고요? 이게 금각사 입장권이에요~
금각사는 입장권을 표 대신 부적으로 하더라고요,
이건 은각사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 은각사는 못 가봐서 정확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대망의 김각... 아니, 금각사!
확실히 화려하기는 했지만 뭔가 고즈넉한 맛은 없어서 차분한 분위기를 바라던 저는 조금 실망했어요.

그리고 금각사의 치명적 약점은...
저거 말고는 볼 게 없어요!!

건물이 아니라 정원을 보는 맛으로 가야 한다는 은각사와 달리, 금각사는 저 건물 하나 빼면 볼 게 없었습니다.

게다가 원래 금각사는 화재로 소실되고 지금의 금각사는 그 후에 재건된 거라는데...
저번의 오사카 성도 그렇고 어째 재건하면 별로네요...


여기는 천황이 있었다던 곳입니다! 금각사는 천황의 휴양지이기도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친척이 말해주기는 여기에 유폐됐던 적도 있었다고...

이렇게 작게 지어놓은 걸 보면 역시 가끔 상류층 사람들은 불편을 겪고보고 싶은 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건 향입니다.
끗.

아니, 이게 아니죠.
이 향을 몸의 안 좋은 곳에 쬐면 그 부분이 좋아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대머리는 머리에 쬐어야 하나, 그러면 머리랑 머리카락 둘 다 좋아지는 거 아닌가, 하는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다음 장소는 류안지였어요.
예? 어딘지 모르신다고요?





이곳입니다. 일본식 정원으로 제일 유명한 그곳이에요.
여기서 10분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느긋~하게 앉아있었습니다~
그래, 내가 바란 건 관광처럼 바쁘게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이런 느긋한 거였어....



이건 시각 장애인용 미니정원이에요. 시각 장애가 있는 분들을 위해 직접 손으로 만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시각장애인 이외에는 만질 수 없다는 게 아쉬웠지만요...
오체불만족으로 유명한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란 책에 이게 언급되고 있어요. 배리어프리 중 하나로.
그 책 어디 갔더라...



점심은 일본 전통요리인 유토후를 먹었어요. 뜨거운 물에 두부를 끓인 것뿐인데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여긴 류안지 내에 있는 곳이라서 좀 비싸더라고요.


점심을 먹고 나서는 기요미즈데라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 저 멀리 있는 산의 삼각형 부분이 가을에 대(大)자로 태우는 곳이라고 하네요.
포켓몬의 불대문자나 네기마에서 본 교토 대문자 화염이란 기술의 모티브가 되는 행사예요.






기요미즈데라의 입구인... 무슨 문이더라?
여튼 입구예요!
저는 저 문은 통과 못 했어요. 같이 계신 일본 친척분들이 연세가 많으셔서 계단 올라가기 힘들다시기에 옆의 다른 길로 갔어요.




오미쿠지 묶어놓는 곳.
이게 안 좋은 게 나오면 묶는 거던가요?



여긴 어디더라... 풍경이 잔뜩 걸려있는데 기억은 안 나네요.
다만 바람 한 점 없어서 풍경은 안 울렸어요. 안습ㅠㅜ


여기가 그 유명한 기요미즈데라의 무대예요.
여기서 떨어져서 살면 소원이 이루어지고, 죽으면 고통없이 성불한다는 전설이 있지만...


난 전설 따윈 믿지 않아.


그런 관계로 뛰어내리진 않았습니다~




무대에서 찍은 아래쪽 사진.

물이 떨어지고 있는 저 약수를 마시면 사랑, 학업, 건강이 성취된다고 합니다.


역시나 저것도 못 해봤어요. 줄이 너무 길어서...





옆으로 돌아와서 찍은 기요미즈데라의 무대.
사람 바글바글하네요...





내려가는 길에 발견한 동자상.
무슨 의미인지는 다들 몰라서 못 들었지만 왠지 찍고 싶어져서 찍었습니다.




여기가 그 유명한 산넨자카. 여기서 넘어지면 3년 내로 죽는다고 해요.
그런데 그걸 깨는 방법이 길 끝에 있는 집에서 부적을 사면 된다고 합니다.
상술이냐!!

왠지 하루카가 가면 끔살 확정일 듯한 곳이었어요.
사진에서는 인파 때문에 안 보이지만 경사 급해서 넘어지면 3년 뒤가 아니라 지금 죽을 것 같이 생겨서 못 내려갔어요...


그리고 그 뒤는 적당히 교토 한 바퀴 돌고 다시 오사카로 돌아갔습니다~



교토 도는 길에 지나간 야사카 신사. 어째 저는 동방밖에 안 떠오르네요...
한 달만 빨리 갔으면 기온 마츠리를 볼 수도 있었겠지만... 안습.




어김없이 패밀리마트에서는 미쿠가...
아무래도 국내 패밀리마트가 씨유로 독립한 건 일본 보컬로이드보다 한국 보컬로이드를 선호하는 마음 때문에...?




확실히 교토가 오사카보다는 전통적 건물이 많더라고요.




다시 거리 모습 한 장.
사실 이 길 지나다가 우연히 마이코(게이샤 견습생)를 봤어요.
코스프레 같은 건가 싶었지만 친척 분이 저건 진짜 맞다고 인증.
한 16~18살 정도 되어보이는데 어떤 경위로 마이코가 된 걸까 싶더라고요.



아악... 생각이 안 나...
여기가 그러니까... 뭔가 일본 전통 극 같은 거 보존 관련된 곳이었는데...
잘 기억이 안 나서 패스...



멀리서 찍은 교토역이에요. 진짜 크지 않나요?
그리고 다시 전철 타고 오사카로 귀환!




역 내 표지판에 하루카라는 말을 발견하고 찰칵.



그리고 오사카 가서 저녁으로 생선요리 풀코스를 먹었어요.
역시 통역하느라 바빠서 사진은 없네요ㅠㅜ
(이 사진도 그 다음날 아침에 가서 찍은 거예요...)

그래도 대충 얘기해볼게요.

일단 처음에 생선 다섯 마리를 들고 오더니 각자 어떤 생선을 할 건지 고르라고 했어요.
저나 삼촌이야 무슨 생선인지도 모르니 그냥 친척분들이 찍고 남은 걸 골랐지요.

그랬더니 이번에는 조리 방식을 정해달라더라고요.
찜이랑 구이 중에서 고르라길래 찜으로 했어요.

그리고 야채 샐러드 같은 게 나오고(향이 강해서 전 손도 못 댔지만) 가지 구이 같은 게 나오고, 이어서 얼음 위에 올려진 회가 나왔어요.
그 다음에야 드디어 본 요리가 나오더라고요. 아까 골랐던 생선요리요.
전 찜이라고 해서 좀 심심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물이 아니라 간장에 찐 거더라고요. 싱싱해서 그런지 맛있고 간도 적당히 잘 배어들어서 맛있었어요.

그리고 그 동안 계속 술, 술, 술.


일본 친척분이 일본인들은 술 잘 못 마시는 사람이 많은데 이렇게 한국인들이랑 마시니까 참 좋다고...


그리고 일본의 술문화가 우리나라보다 더 무섭다는 걸 깨달았어요!


우리나라는 첨잔이 안 되지만 일본은 첨잔이 되지요.

그런데 일본에서는 따로 더치페이를 할 때는 상관 없지만, 한쪽이 내는 경우라면 오직 그 사람만 술을 따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삼촌 잔도, 제 잔도 모두 친척분이 따르고 그 친척분 잔은 본인이 따르는 식이었어요.


일방적으로 따르기+첨잔=잔이 아예 꽉 차있다면 적당히 비우고 다시 받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보통 술잔을 적당히 비워두면 그만 마시겠다는 의미로 알고 안 따르는데 여긴 그런 게 없어요.
물론 우리나라도 왜 잔 안 비우냐고 핀잔은 주고 그러면 그 잔 비우고 내밀기는 하는데 그 빈도수가 적은데 여기는 계속 그래요.
말 없이 술병을 내미니까 권하는 입장에서도 부담이 없어요.

그래서 꽤나 무서운 문화라고 생각했어요...

참고로 마신 술은 사케였습니다. 이름은 천사의 유혹과 백년동안의 고독.
그 뒤로 잠깐 소설 얘기를 하다가 끝.
그리고 친척분들은 다시 교토로, 저랑 삼촌은 호텔로 돌아갔는데...



돌아가는 길에 찍은 뭔지 알 수 없는 사진들... 취했었나봐요.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술기운이 적당히 빠져서 그런지 잠이 안 오고 으아아아아아~~~ 하는 기세로 삼촌이랑 2차.


호텔 1층에 있는 가게에서 먹은 돈페이야키였습니다. 돼지고기 맛있쪙?!




이건 저녁 먹은 곳에서 받은 주먹밥이에요.
깜박 하고 말 안 했었는데 도미살이 들어간 밥이 나왔었어요.
그런데 이게 1인당 한 그릇씩이 아니라 솥째로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그게 남으니까 친척 분들이 "주먹밥으로 만들어주세요"라고 해서 받았어요.

그리고 바로 2차 술안주가 되었습니다. 해피엔딩?



그리고 호텔 들어와서 켠 TV에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그리고 뭔가의 드라마를 하길래 찍어봤습니다. 이게 뭐징...

딱히 할 일도 더 없어서 다시 잤습니다.
이걸로 2일차 종료!





그리고 바로 3일차 돌입!



아침을 뭘 먹을까 하다가 한 번 도톰보리에 다시 가봤어요.
대부분의 가게는 문을 닫았더라고요.




먹을 것을 찾아 헤매다가 찍은 AKB48 빠칭코 홍보 사진...



아침은 결국 그냥 요시노야 들어가서 카레덮밥 먹었어요. 계란 추가해서.
음식 사진은 별로 없네요. 아무래도 제가 먹느라 바빠서...



그리고 시간 남으니 고베를 한 번 가볼까? 해서 가봤습니다.
그리고 이 날 지옥같이 더웠어요...




왠지 또 누군가가 생각나는 역이라 찰칵.







그리고 여기에도 미쿠의 마수가...




그리고 고베에 도착했는데....

더 덥고
더 짜증나고
더 볼 거 없고...


그래서 사진도 거의 없어요.





여튼 이거 하나 보고 공항으로 가려고 하는데...


길을 잃었어!!

그래서 헤매다가 점심으로 어느 모밀집 들어갔는데





.......한국이랑 모밀이 달라요.


국물이 없어요.


간장을 줘요.



뭐야 이거, 맛없어.....





그리고 구글 지도의 힘으로 지하철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어 표지판이 하나도 없어요. 진짜 관광과는 거리가 먼 동네였어요.
어차피 일본어 되니까 그건 크게 상관 없었지만요.


그리고 거기서의 일화.

표 끊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100엔 줄 테니까 혹시 10엔짜리 동전 있으면 좀 바꿔주세요."

어라, 어쩌지...

"죄송한데 저희가 관광객이라 잔돈이 없어요."
"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아니요, 저희가 죄송하죠."
"일본어 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는 두 손을 모으더니 저를 향해 꾸벅 숙이면서 한 마디.


"쎼쎼"

........중국인이라고 생각했나?!


하지만 저는 중국인이 아니니까 한 마디 했습니다!


"쎼쎼"

....... 왠지 한국인이라 말하기 겁나서요.


그리고 고베에서 공항으로 가는 배편이 있어서 그걸 타러 갔는데


놓쳤어요!!!

비행기 시간 늦어!!

삼촌은 바로 비상모드로 돌입해서 다음 비행기 알아보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비행기 이륙이 늦어졌다고 하더라고요.


"비행기도 우리를 기다려주네요!"
"그렇네!"


이런 대화를 나누며 안심했습니다.






공항 가는 배 위에서 한 장.


그리고 공항에 도착해서 허겁지겁 뛰어갔는데,


아직 여유가 있네요?
그래서 면세점 가서 쇼핑 약간 했어요^^



그리고 비행기에 다시 허겁지겁 탑승하고 일본을 뒤로 했습니다





안녕, 일본. 재밌었어....
참고로 두번째 사진은 세토 내해 근방이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는 「우리들이 있었다」라는 영화를 틀어주길래 봤어요.
그런데 후반부라 무슨 상황인지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게다가 결말 보기 전에 한국 도착.

결국 전혀 스토리 이해 못한 채로 끝났습니다.




그리고 한국 도착! 또 갈 수 있으면 또 가고 싶었어요.







전리품들. 전부 부적이네요.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 오사카 한 번 더 갑니다~
이번에는 사촌동생이랑 가는 거라서 젊은 애들 많이 갈만한 곳 위주로 가야할 것 같아요~
by ゆうなぎ | 2012/11/29 19:01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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