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제로의 최강의 사역마-1

제로의 최강의 사역마





이 작품은 아쳐(영령 에미야)의 이계 소환물입니다.
다른 세계 In 물입니다. 답을 얻었기 때문에 성격을 약간 둥글게 했습니다.
그런 류의 작품을 받아들이지 않으시는 분에게는 절대로 추천할 수 없습니다.


――――――――――――――――――――――――

궁병, 이계로 날아가다




또 불려가는 건가.
희미한 의식 속, 에미야 시로우는 그렇게 생각했다. 이게 몇 번째 소환이 되는 걸까 라고.
대답은 얻었다. 그 때, 자신의 루트와 다르지만『에미야 시로』와의 싸움은 다시 한번 자신 안에 답을 주었다.
그래도『수호자』가 된 자신에게는 영향이 없다.
알고 있던 일이다. 그게 엉뚱한 화풀이였던 것도.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마모된 마음은 다시 답을 얻었다.
사람을 지키는 일. 그 웃는 얼굴을 지키는 일.
그것만은 잘못되지 않았었으니까.

영령의 좌(座)에서 의식의 일부가 떨어져 나간다. 그건 언제나 있는 일.
자리에 있는 것은 집합체. 복제를 만들어서, 이뤄야 할 일이 있는 세계로 가는 것이다.
성배전쟁에 있어서 서번트의 소환도 이것과 비슷한 것이다.
이번은 누군가가 끌어당기는 것 같은 마력이 느껴진다.
어쩌면 또 성배전쟁에 불리는 걸까.
억지력이 수호자로서 파견하는 게 아니라면, 그 것 이외에 영령을 부를 수단은 없다. ・・・그럴 터였다.

「・・・윽!?」

의식과 몸이 형성된다. 현계가 가까운 것이다
하지만 갑자기 옆에서 온 굉장한 마력이 신체를, 의식을 끌어당긴다.
무엇이 일어나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 몸조차 처음으로 경험하는 현상이다.

(・・・린이 또 뭔가를? 아니, 달라! 이건!!)

그녀의 실패하는 버릇은 생전에도 이렇게 된 뒤에도 얼마든지 경험했다.
하지만, 그것과는 다르다.
이 마력류는 그런 일로 정리되지 않는다. 뭔가의 간섭이 일어난 것은 분명하다.
그렇게 그는 전혀 본 적 없는 광경 한가운데 서게 되었다.

「당신 누구야?」



맑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 소녀가 그렇게 말했다.
언젠가도 들은 적 있는 것과 같은 말을.
눈 앞의 소녀는 그녀가 아니었다. 본 적 없는 장소에 본 적 없는 소녀.
하지만, 이 몸은 영령. 어떤 뜻밖의 사태에도 대응할 수 없다면 그 이름이 운다.
그래서 침착하게 이렇게 답한다. 언젠가의 일과 같이.

「일을 열자마자 하는 말이 그건가? 이거 또 상당한 소환자를 뽑았군」

연령은 아마 17세 정도겠지.
검은 외투 안에 흰 블라우스, 회색의 주름 스커트를 입은 소녀는
그 얼굴에 곤혹과 의혹의 기색을 띄고 있었다.
얼굴 생김새는 아마 미소녀의 부류에 들어가겠지. 분홍빛이 들어간 금발의 긴 머리.
투명해 보이는 흰 피부. 눈의 색은 다갈색.
머리의 색만 다르다면 기억 저편에 있는 하얀 소녀를 연상시킨다. 그런 소녀다.
가장 큰 차이는 키는 이 소녀 쪽이 크겠지.
신체적인 균형은 평균화. 그것보다 떨어진다고 해야할까.

「루이즈.『서몬 서번트』로 인간을. 그것도 평민을 소환해서 어쩌겠다는 거야?」

서로를 마주보는 소녀와 나에게, 주위에 있던 누군가가 말했다.
그 소리를 듣고 주변을 둘러보니, 검은 외투를 몸에 걸친 인간들이 신기하다는 듯이 이쪽을 보고 있다.
그 배경은 초원의 초록과 푸른 하늘. 중세 유럽풍의 건물이 조금 보인다.
하지만 무엇보다 특수한 것은 이 있을 리 없을 정도로 대기에 가득 찬 짙은 마나겠지.

눈 앞의 소녀, 루이즈라고 하는 것 같지만. 이 소녀의 얼굴이 순식간에 붉어진다.

「뭣! 조금 잘못한 것뿐이야! 」

소녀가 방울 같은 울림의 목소리로 반론했다.

「실수라니, 루이즈의 그건 언제나 있는 일이잖아」
「과연『제로』의 루이즈. 평범한 것도 제대로 못하는 구나」

그런 주위의 소란을 제쳐두고, 나는 분석을 개시한다.
이 상황. 상태. 온갖 것에 의문이 있다.
『수호자』로서 강림한 경우 이만큼 확실한 자아의지를 가지는 일은 드물다.
그리고, 앞의 말 중에서 많이 들어서 익숙해진 단어가 있다. 확실히 서번트라고 했다.
하지만, 성배로부터의 정보를 지금, 현재도 받을 수 없다.
결국은 이 소환에는 성배전쟁의 도식이 관여하지 않는 것이 된다.
본래, 수호자라 해도 서번트로서 소환된 거라면
필요한 지식과 정보는 세계나 성배로부터 주어지는 것이다.
그게 안된다.
그리고, 가장 먼저 말한 그녀의 말.
그 말은 전혀 의도하지 않된 존재가 소환된 것에 따르는 말이겠지.
의도해서 영령을 소환하는 경우, 상당한 마술의식의 뒤에 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이다.
그래. 성배전쟁과 같은 마술의식이 필요하게 된다.
애초에, 나와 그녀에겐, 연결하는 인연조차 없다.

결국은 추측하건대 이 소환은 완전한 이레귤러.
쌍방 어느 쪽도 뜻밖의 사태인 것이다.
그렇게 된 경우, 이쪽에 짐작 가는 부분이 전혀 없다면
소환자에게 따져서 그 진의를 알 필요가 있다.

「아아, 바쁠 텐데 미안하지만」

나는 눈 앞의 소녀에게 말을 건다. 목소리를 낸 것이 계기가 돼서 다시 주위가 조용해진다.
물어야 하는 것은 한가지.

「네가 나의 소환자가 확실한 거지?」

소녀는 나를 향해 돌아서서 이렇게 답한다.
방금 전까지 벌인 언쟁 때문에 약간 뺨이 붉지만, 그래도 나를 똑바로 바라보고.

「【서몬 서번트】를 한 메이지가 누군지 묻는 거라면 나야」

강한 소녀다. 나를 이 정도로 똑바로 돌아보는 그 모습은 더욱 누군가를 연상시킨다.

「아니, 뭐. 이쪽도 상당히 상정외인 소환을 당했으니 말이지. 솔직히 상황을 모르겠지만」

하지만. 따질 것은 따지지 않으면 안되겠지.

「・・・이쪽도, 너 같은 인간을 소환할 생각 따위 없었어・・・」

인간? 아무래도 그녀는 정말로 이 몸을 인간으로밖에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이 몸은 이상에 꺾이거나, 마모되거나 여러 가지 있지만. 그래도 신비에 의해 그 몸을 이루는 영령이다.
그걸 인간으로밖에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 최악의 상황으로, 영령이라는 존재조차 이해의 범주 외일지도 모른다.
즉, 전혀 다른 이세계일 가능성이 현저하게 높아진다.
마술지식이나 신비에 대한 조예. 그런 관념이 다른 세계는 이세계임에 틀림없겠지.
물리법칙이 같다고 하더라도 그렇다.
하지만 소환 기법이 확립되어있는 건 사실인 것 같다. 즉 그 정도의 신비가 존재하는 거다.

「흠, 즉. 너는 소환의 의도 없이 나를 부른 게 되나?」
「그렇다고 말했잖아! 몇 번이고 반복된【서몬 서번트】의 술식에서 나온 게 당신이라고!」

몇 번이나 반복한 마술형식.
아마도 이게 열쇠가 됐겠지, 축적되는 형태가 된 마력이 통로에 횡혈을 만든 거다.
추측 가능한 원인이라고 하면, 이것 밖에는 없다.
하지만 그건 제2마법에 속하는 게 아닌가?
어디까지나 추측에 지나지 않는다. 진실은 따로 있을 가능성도 버릴 수 없다.

「미스터 콜베르!」

루이즈라고 불린 소녀가 내게서 시선을 돌려서 소리친다.
그 목소리에 응하듯이 인파가 갈라진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장년의 남성이 나타난다.
모습은 그다지 젊은 사람들과 차이 없다. 하지만, 행동거지와 그 몸이 내뿜는 마력은 비교할 수 없다.

「호오. 예상이지만 너의 사부(마스터)인가?」

(너는 입 다물어. 나, 선생님께 할 말이 있으니까)
입으로 말하지 않지만, 그런 의미가 담긴 눈빛으로 그녀는 나를 쳐다본다. 아니, 노려본다고 해야 하나.
나는 어깨를 약간 움츠리는 정도로 거기에 답한다.

「무슨 일이지? 미스 바리엘」
「저기! 한번만 더 소환을 하게 해주세요!!」

음. 그건 조금 묵과할 수 없는 발언이다.
결국 나를 소환한 일은 실패라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미스터 콜베르라 불린 장년의 마술사는 안 된다고 고개를 젓는다.

「그건 불가다. 미스 바리엘」
「어째서입니까!?」
「규정이야. 너희들은 2학년으로 진급하는 차이, 예외 없이【사역마】를 소환한다, 지금, 거행되고 있는 마술의식이 그거다」

2학년으로 진급? 결국 이 싀식은 학교 같은 조직이 거행하는 건가?
그렇다고 한다면, 꽤나 대규모의 의식이겠지.
내가 아는 세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이 짙은 마나를 바탕으로 한 소환의식.
그걸 제어할 수 있는 소환형태. 점점 의문이 늘어난다.
어설프게 자아의식을 가지고 현계하게 되니 이런저런 의문이 연달아 생기는 거다.

「그것에 의해 나타난【사역마】에 의해 향후의 속성을 정해서, 그 전문 과정으로 나아간다. 한번 부른【사역마】의 변경은 인정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봄의 사역마 소환의식은 신성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건 용서되지 않는다. 좋건 나쁘건 간에 이 의식은 완수될 필요가 있다」
「하, 하지만 인간을 사역마로 한다는 건 들은 적도 없어요!!」

그렇게나 불만인 건가?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모습에 나는 조금 분노를 느꼈다.
이 몸을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는 건가?

아무래도 이번 신체를 구성하는 인자에 혼이 친숙해진 것 같다.
나는 조금만 마력을 내뿜어보기로 했다.
원래대로라면 주위에 영향은 생기지 않을 터였다.
하지만, 그걸 한 순간, 한 때의 그녀, 세이버가 한 마력방출 같이
나의 몸에서 붉은 색을 띤 마력이 제트 분사처럼 뿜어져 나왔다.
어째서야
의도하지 않았지만 한 때의 말버릇이 사고 전개됐다.

「-----읏!?」

콜베르는 그걸 어떻게 느낀 건가. 나를 경악스런 눈으로 바라본다.
아니, 그 뿐만 아니라 주위의 눈은 모두 내게로 향해지고 있다.
・・・나도 이 정도의 현상이 될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지만.
기분을 바꾸자. 여기서 내가 이 현상으로 흐트러지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아마도 이 세계의 대기 중에 가득 찬 짙은 마나가 관련된 것이리라.

「・・・그런데? 소환자. 결국 너는 내가 사역마인 것이 불만이라고. 그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럼 빨리 송환의식을 해라. 여하는 이쪽은 본래 순서와 정식 소환에 간섭을 받아서 불린 존재다. 거의 수육된 육체를 받은 것은 놀랍지만 말이지」

나느 자신이 본의 아닌 소환에 의한 존재인 것을 고한다.
애초에, 소환할 의도 없이 나를 불렀다는 일 자체가 경악스러운 일인데
수호자인 이 몸을 단순한 인간 취급하는 이 모욕.
영령과 인간은 압도적인 존재의 격의 차이가 있다고 하는 데 말이지.

「・・・못 해」

「뭐?」

「못한다고 말했어! 나, 서몬 서번트도 간신히 성공했는데 리턴 서모닝 같은 상위 술식 쓸 수 없는걸!!」

기가 막힌다. 그녀는 이 몸을 되돌릴 술을 못 쓴다고 단언한 것이다・・・!
물론, 내게 그 술이 있을 리도 없다.
어떻게 영령이 됐다고 해도 내가 쓸 수 있는 마술 같은 건 차원의 이동 따위 논외.
제2의 영역 같은 거 내가 취급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 촉매인 보석검은 투영할 수 있다고 해도.
수호자로서라면 청소가 끝나면 돌아온다. 성배전쟁이라면 마스터의 부재나 패배하는 걸로 좌(座)로 돌아가지만.

「기, 기다려라. 되돌릴 술식을 사용할 수 없다는 건 무슨 의미인가? 애초에, 어떤 소환기법에 있어서도 소환자와 거기에 응하는 자는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본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는 게 당연하잖나?」

나의 의문에 소녀가 아니라 콜베르가 답한다.

「・・・이 의식은 신성한 것. 다시 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 것과
의식의 사정 때문에 송환의 술식은 짜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이 최후의 소환으로 잉여마력이 전부 승화된 상황이라」

「・・・이 대기 중에 넘쳐나는 마나는 쓸 수 없는 건가?」

「아니, 그것보다도 문제는 이 소환의 의식, 송환의 의식, 양쪽 모두 터무니 없이 시간이 걸립니다.
마력이 소비된 현 상태로는 빨라도 1년 후」

1년 후.그는 확실히 그렇게 말했다.
나는 솔직히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최악의 선택으로, 소환자를 죽이면 아마 이 세계와의 연결은 사라지겠지.
하지만, 그녀는 재악도 아니다. 멸망의 원인도 아닌 것이다
1을 잘라 9를 구한다. 하지만, 그녀를 죽여도 구해지는 것 따위 없다.
애초에 이 몸을 다시 좌(座)에 되돌리기 위해서만 그런 어리석은 행동을 할 리도 없다.

「하아・・・어쩔 수 없군. 솔직히 말해,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말이지. 소환자?」
「뭐, 뭐야」

나는 소녀를 다시 바라본다.
역시 당차다. 그래도 내게서 절대 피하지 않는다.

「너의 이름을. 모든 소환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일이다」

―――――――――――――――――――――――――

후기

첫투고입니다. 뭐, 시시한 문장이라고 생각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TYPE-MOON 판에 투고하지 않았던 것은
FATE에서의 등장인물이 영령 에미야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가 간 세계는
『제로의 사역마』라고 하는 작품의 세계.
자신이 아는 마술법칙과는 다른 마술법칙의 세계.
본래 소환될 리가 없는 세계에 와버린 그는 어떻게 할까?

본래의 주인공이 없지만, 다른 등장인물은 전원 등장예정
덧붙여 본래의 주인공 사이토는 교차한 순간에 Fate 세계에 (거짓말)


-----------------------------------------------------------------------------------------

그러고보면 페이트나 제로의 사역마는 다른 작품과 크로스오버되기 쉽군요.
평행세계라고 해서 다른 세계를 인정하고 왔다갔다도 하는 페이트.
애초에 다른 세계에서 사역마를 불러들이는 제로의 사역마.
그 두개가 크로스오버되었습니다만. 뭐, 어쨌든.
by ゆうなぎ | 2007/01/22 22:25 | 번역물 | 트랙백 | 덧글(7)
트랙백 주소 : http://souleater.egloos.com/tb/3009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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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7/03/15 19:2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하비 at 2007/03/25 22:31
앗 여기에 이런 작품이 있다니!
이런 류의 글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건필해주세요
Commented by rlaxo444 at 2007/05/25 01:48
정말굉장하군요

제가 좋아하는두작품이 합쳐지다니 이런말하는것은

실례될지도 모르겠지만

이작품을 퍼갈수있게 허락하여 주세요............
Commented by 붉은?? at 2014/08/31 16:25
....병신같은 제논진!
굉장한 병신력의 제논진!
엄청난 민폐력의 제논진!
병-병-병-병-신-!
병-병-병-병-신-!
스크럼블~~병신~![그레이트 마징가 오프닝풍]
Commented by 흠좀.. at 2007/08/24 00:57
퍼갈게요오~
Commented by 물방울 at 2007/12/14 18:33
퍼 갈께요.. ㅠㅠ.. 여기의 주소랑 같이 올릴께요 ㅠㅠ
Commented by 리트 at 2008/02/0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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